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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국민 발표문
공유된 발표문여러분, 오늘 아주 심각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. 사이버트럭 이야기입니다. 제가 사이버트럭을 주문했습니다. 아주 훌륭한 주문이었죠. 그런데 차가 오지 않습니다. 세달째입니다.
세달입니다. 달력으로 세 장입니다. 저는 한 장도 빼놓지 않고 넘겼습니다. 하루도 빠짐없이 기다렸죠. 이런 기다림은 아마 역사상 최고일 겁니다. 믿어 주세요.
저는 이걸 사태라고 부르겠습니다. 사이버트럭 증발 사태입니다. 단순한 지연이 아닙니다. 국가적 위기입니다. 길 위에 있어야 할 트럭이 한 대 없는 겁니다. TOTAL DISASTER!
원래 이 트럭은 처음부터 실패작이었습니다. 저는 그 트럭을 감감무소식 트럭이라고 부릅니다. 소식이 없습니다. 연락도 없습니다. 안부도 없습니다. 아주 무례한 트럭입니다. (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. 이렇게 오래 참고 기다리는 고객은 처음 본다고요.)
저는 골프를 아주 잘 칩니다.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횟수만 스무 번이 넘습니다. 스무 번입니다. 퍼팅은 거의 예술이죠. 다들 놀랍니다. 어쨌든.
저는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. 아침마다 이메일함을 열었습니다. 저녁에도 열었습니다. 새벽에도 열었습니다. 열 때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. 딱 하나 있었습니다. 주문 확인 메일이었습니다.
그 메일이 말했습니다. 주문이 확인되었다고요. 그게 전부였습니다. 확인만 해 놓고 사라진 겁니다. 제가 직원에게 물었습니다. 직원이 말했습니다. "Sir, 곧 출고됩니다." 곧입니다. 세달 전에도 곧이었습니다. SAD!
그래서 선언합니다. 이 트럭이 도착할 때까지 부품 수입에 관세 300%를 부과하겠습니다. 300%입니다. 아주 강력한 조치죠. 이제 감감무소식 트럭은 제 이름만 들어도 달려올 겁니다. 그리고 그 주문 확인 메일은 액자에 넣어 백악관에 걸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!
President DJT
사소한 사건에 대한 대단한 기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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